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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박은빈,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출연 확정…음대생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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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박은빈이 음대생으로 변신한다.

앞서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최연소 운영팀장 이세영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박은빈이 바이올린을 전공하는 음대생 채송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은빈이 출연을 확정 지은 SBS 새 월화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재능과 현실의 경계에서 방황하다가 각자의 행복을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주인공 채송아는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경영학과를 졸업 후 바이올린을 향한 열정으로 4수 끝에 같은 학교 음대에 진학한 독특한 이력을 지닌 인물이다.

진로 고민이 한창인 음대 4학년생 채송아가 문화재단 인턴을 시작하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준영을 만나 자신의 진로에 대한 열정을 다지고,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현실과 이상을 오가는 채송아의 섬세한 감정선을 박은빈이 어떻게 연기할지 벌써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은빈은 출연을 확정 후 곧바로 바이올린 연습에 돌입, 실감 나는 연기를 위한 노력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빈은 “올여름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와 함께 보내게 돼 설렌다. 음대생 채송아를 통해 청춘들의 단면을 어떤 내용으로 보여드릴 수 있을지 저 역시도 너무나도 궁금하다. 바이올린도 열심히 연습하며 촬영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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