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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코로나 여파’ 메시-호날두, 연봉 242억 원이상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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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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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코로나 바이러스가 축구계를 강타하고 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의 27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유럽축구에서도 대대적인 연봉감축이 불가피하다.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도 연봉에서 막심한 손해를 볼 전망이다.

가치가 40억 달러(약 4조 8392억 원)에 달하는 바르셀로나는 선수단 연봉을 70% 수준으로 감축이 불가피하다. 바르셀로나는 선수단 평균연봉이 1200만 달러(약 145억 원)로 전체 1위다. 연봉 9000만 달러(약 1089억 원)를 받는 메시 역시 30% 감축을 해야 한다. 메시 역시 이를 받아들일 전망이다.

호날두 역시 연봉이 2000만 달러(약 242억 원)가 삭감된 4600만 달러(약 557억 원)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호날두는 광고수익으로 4500만 달러(약 545억 원)를 벌어들여 여전히 엄청난 수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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