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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오왠(O.WHEN)이 싱글 ‘Lonely(론리)’로 오는 29일 컴백한다.

이번 신곡은 세련된 팝 스타일의 리듬 있는 곡으로 기존 주로 발표하던 발라드가 아닌 봄에 어울리는 상큼한 사운드의 노래다.

‘외로움에 관한 가사의 노래지만 밝은 사운드의 감성으로 그 외로움을 덮어주고 싶었다’는 오왠은 달달한 사랑노래 같은 사랑노래 아닌 노래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정규1집을 발표한 후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과 최근 JTBC 예능 ‘트래블러2’까지 주로 OST 등에 참여해왔던 오왠은 지난 8월 정규앨범 ‘Room O’ 이후 자작곡 싱글이다.

또한 제주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의 티저를 26일 공개하며 컴백을 공식적으로 알리기도 했다.

이번 ‘Lonely’는 미니앨범(EP)의 선공개 싱글로, 오왠은 올 상반기 3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새 싱글 ‘Lonely’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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