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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팝업★]"슬슬 짜증"..다니엘 헤니, 코로나19 3억 쾌척→'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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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다니엘 헤니 인스타


다니엘 헤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 중인 근황을 전해 화제다.

27일 배우 다니엘 헤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Quarantine day 12: Even starting to annoy myself...이젠 나 자신에게도 슬슬 짜증이 날려고 하네요 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다니엘 헤니의 3색 일상이 담겼다. 책을 읽거나 반려견 로스코와 다정하게 포옹을 나누다 급기야 지루함 가득한 표정으로 기타를 치는 등 모습이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코로나19가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자발적으로 모임, 외출 등을 자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이 권장되고 있는 가운데 다니엘 헤니 역시 이를 착실하게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다니엘 헤니는 이에 앞서도 자신의 SNS에 "The perks of self-isolation(자가격리의 장점)"라는 글과 함께 로스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 외에 다니엘 헤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 릴레이에 동참, 3억 원을 통크게 쾌척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다니엘 헤니는 공식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회사와 손잡고 대구, 경북 지역을 포함한 전국 각처에 1억원의 현금과 2억 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했다.

다니엘 헤니의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 관계자는 "보다 현실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어 방법을 찾던 중 브랜드와 함께 기부를 하게 됐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사회적 거리두기의 적극 실천, 성금 기부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다니엘 헤니의 모습이 귀감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를 향한 응원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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