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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영상] '부부의 세계' 김희애 "원작, 끊지 못하는 매력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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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배우 김희애가 4년 만의 복귀작으로 '부부의 세계'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원작의 힘'을 꼽았다.

26일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제작 발표회에서 김희애는 작품 출연 이후에 대해 "감독님을 믿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부의 세계' 원작을 먼저 봤는데 굉장히 끊지 못하게 하는 매력이 있더라"라며 "처음부터 끝까지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몰아치는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며 소용돌이에 휩싸이는 내용의 드라마다. 영국 BBC 인기 드라마 '닥터 포스터'를 원작으로 각색됐다. 극 중 김희애는 남편의 불륜을 의심하는 아내 지선우의 역할을 소화했다. 27일 첫 전파를 탄다. 19세 이상 관람가.

뉴스1

배우 김희애가 26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JTBC 새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극본 주현/연출 모완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JTBC 제공) 2020.3.2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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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_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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