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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분데스리가도 랜선 토너먼트 개최, 바이에른 뮌헨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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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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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라리가에 이어 분데스리가도 FIFA20으로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1부, 2부 합계 26개 팀이 도전장을 던졌다.

분데스리가는 28일(한국시간)부터 이틀 간 E스포츠 대회를 연다. 대회 이름은 '분데스리가 홈 챌린지'이며 1부리그와 2부리그에서 총 26개 팀이 참가 할 예정이다.

관심을 모았던 바이에른 뮌헨은 불참을 선언했다. 독일 매체들에 따르면 뮌헨은 프로에볼루션사커(PES)의 후원을 받고 있기 때문에 FIFA20으로 치러지는 대회에 나설 수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각 팀 당 2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뤄 경기를 치른다. 2인 1조이지만 대전 방식은 1대1 대결이며 각 팀 당 1군 선수가 한 명 이상 포함되어야 한다. 독일은 이미 '버추얼 분데스리가'라는 E스포츠 대회가 있다. E스포츠 구단을 보유하고 있는 팀들은 E스포츠 선수 1명과 실제 축구 선수 1명, 총 2명을 한 팀으로 구성해 대회에 내보낸다는 구상이다.

도르트문트는 우측 수비수 아샤프 하키미가 출전 할 예정이다. 하키미의 파트너는 도르트문트 E스포츠 선수 에르네 엠벨리이다. 라이프치히는 노르디 무키엘레가 나서고, 다름슈타트는 펠릭스 플라테, 홀슈타인 킬은 도미닉 슈미트, 브레멘은 막시 에게슈타인 등이 대회에 참가한다.

사진 = 분데스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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