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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팝업★]'3억 기부' 다니엘 헤니, 코로나19에 자가격리 12일 째.."슬슬 짜증나려 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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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다니엘 헤니 인스타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다니엘 헤니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 중인 근황을 센스있게 전했다.

27일 다니엘 헤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가격리 12일째, 이젠 나 자신에게도 슬슬 짜증이 나려고 하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개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안경을 쓰고 독서 중인 모습, 반려견 로스코를 꼭 끌어안고 자는 모습, 캡모자를 쓰고 기타를 치고 있는 모습 등 다니엘 헤니의 일상이 한 프레임 안에 담겨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장하고 하고 있는 가운데 다니엘 헤니는 이를 실천하고 있는 모습을 유쾌하고 재치 있는 영상으로 담아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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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사진=헤럴드POP DB


다니엘 헤니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해 기부에도 나섰다.

지난 6일 다니엘 헤니는 자신이 공식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 건강기능식품회사와 함께 대구, 경북을 포함한 전국 각처에 현금 1억원과 2억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해 이슈됐다.

당시 다니엘 헤니의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 측은 "보다 현실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어 방법을 찾던 중 브랜드와 함께 기부를 하게 됐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다니엘 헤니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며, 승일희망재단, 밥상 공동체 등 여러 단체를 통해 선행을 베풀고 있다. 또한 그는 지난해 강원도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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