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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부부의 세계' 김희애, 남편 박해준 옷에서 머리카락 발견...외도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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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부부의 세계'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김희애가 남편 박해준을 외도로 의심하기 시작했다.

27일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연출 모완일/극본 주현)1회에서는 이태오(박해준 분)의 외도를 의심하는 지선우(김희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오가 지선우에게 목도리를 둘러줬고, 지선우는 우연히 목도리에서 머리카락을 발견했다. 머리카락 뿐 아니라 이태오에게서 낯선 립밤을 발견해 더욱 의심이 사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후 지선우는 환자를 진료하면서도 염색된 머리카락 때문에 집중을 못했다. 퇴근 후 지선우는 아들 준영(전진서 분)을 픽업하러 직접 학교 앞으로 향했다.

이때 지선우는 우연히 장미연(조아라 분)을 만났다. 장미연은 이태오의 조감독으로 일했었고, 지선우는 장미연의 머리색에 집중했다. 장미연은 지금 이혼해 아이를 홀로 키우며 이태오의 비서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실을 지선우는 알지 못했고 이태오를 더욱 의심했다.

지선우는 여태 이태오가 5시에 퇴근했단 비서 장미연의 말을 떠올리며 5시에 이태오 회사 앞에서 기다렸다가 이태오를 미행하기 시작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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