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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근황 전한 손흥민, “축구가 그립지만, 건강이 가장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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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이 근황을 전했다.

한국에서 팔골절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손흥민은 런던으로 돌아가 2주 자가격리를 했다. 토트넘 공식홈페이지는 26일 손흥민의 영상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난 열심히 훈련하면서 최대한 빨리 복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운동장에서 뛰던 날들이 그립지만 지금은 축구보다 건강이 더 중요한 시점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안전하게 지내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마지막 경기서 손흥민은 팔이 골절된 상태에서도 풀타임을 뛰었다. 그는 “마지막 경기가 기억난다. 팔을 다쳤지만 부상 때문에 쉬고 싶지 않았다. 중요한 경기에서 팀을 위해 계속 뛰고 싶었다.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보고 놀랐다. 슬픈 뉴스였다”고 돌아봤다.

수술을 잘 마친 손흥민은 다음 시즌 컴백을 기약하고 있다. 손흥민은 “수술 후 벌써 4주가 지났고, 난 복귀를 위해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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