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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양키스 애런 분 감독 "중립경기, 창의적으로 움직일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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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뉴욕 양키스 애런 분 감독. 캡처 | 야후 재팬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중립 지역 포스트시즌이 열릴 가능성이 올라가고 있다. 뉴욕 양키스 애런 분 감독이 찬성의 뜻을 밝혔다.

다저블루는 28일(한국시간) MLB네트워크와 뉴욕 양키스 분 감독의 인터뷰를 전했다. 분 감독은 “중립경기에 대해 들어봤다. 그 곳에서 가능한 많은 경기를 하고 싶을 것이다. (중립경기를 하면)시즌이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 따뜻한 장소나 돔구장이 있어야 한다. 좀 더 창의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시즌 개막이 5월 중순 이후로 무기한 연기됐다. 시즌을 단축하더라도 겨울인 11월 이후 포스트시즌이 열릴 수도 있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따뜻한 지역에서의 중립경기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현역 감독이 긍정의 뜻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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