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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코로나19 확진 유타 고베어 미첼 등 자가격리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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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NBA 유타재즈의 루디 고베어. 출처|고베어 인스타그램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미프로농구(NBA) 리그 중단의 발단이 됐던 유타 선수와 스태프들이 자가 격리에서 해제됐다.

미국 ESPN은 28일(한국시간) “유타주 보건당국이 유타 선수단에 내린 자가 격리 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유타는 루디 고에버와 도노반 미첼 등 주축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NBA는 리그가 중단됐다. 브루클린 등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데다 5월 중순까지 경기를 열 수도 있어 리그 중단 시점을 가늠하기도 어렵다.

고베어와 미첼 등은 자가 격리에서 해제됐지만 사회적 거리 유지와 외부 활동 자제를 보건 당국으로부터 권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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