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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박슬기가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박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치명적인뒤태 어머머, 목 가누는 거 맞죠? 아직 100프론 아닌데 목에 손을 받치지 않아도 아주 안정적이에요 세상에 감격스러워라 뒤에 책과 놀잇감에 #시선고정 걱정마, 선물받은 책과 놀잇감이 옆에 또 있단다 도란도란 같이 앉아 책 읽을 날...#기대된다 하지만 #천천히커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슬기는 딸을 안고 있다. 벌써 목을 가누는 딸에게 애정을 가득 드러내고 있는 모습. 행복한 엄마의 일상이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월 결혼 4년 만에 소예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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