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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토, 이번엔 3점 홈런 허용...SK 코칭스태프는 장단점 파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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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SK 핀토. 문학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SK의 새 외국인 투수 리카르도 핀토(26)가 최정에게 3점 홈런을 허용했다.

SK는 2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1,2군 청백전을 진행했다. 핀토(5이닝 4실점)는 1군을 상대로 선발등판해 5이닝 5안타 2볼넷 2삼진 4실점 했다. 투구수는 66개였고 최고구속은 152㎞까지 나왔다.

1회와 3회, 4회는 삼자범퇴로 매조졌다. 2회 안타 3방을 맞으로 1실점 했고, 5회 1,3루 상황에서 최정에게 3점 홈런을 맞았다. 이전 타석에선 최정 상대 유격수 직선타와 3루 땅볼로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지만, 5회 스러런으로 역전당했다.

핀토는 6회 마운드는 조영우에게 넘기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핀토는 킹엄과 함께 올시즌 SK의 원투펀치로 나설 예정이다. 그만큼 팀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SK 코칭스태프는 현재 핀토의 상황이 KBO리그 적응 기간이라는 판단이다. 핀토의 최대 강점은 홈플레이트 앞에서 떨어지는 투심 패스트볼에 있는데, KBO리그 타자 상대로 여러 구종을 테스트 하는 과정이라는 설명이다.

타자를 요리하는 구종과 패턴의 승리 방정식을 마운드에서 얻어맞으며 습득하는 과정이라는 의미도 된다. 그러나 닉 킹엄과 달리 스트라이크존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등, 중남미 선수의 다혈질 적인 면은 예의주시하고 있다. 핀토는 베네수엘라 출신이다.

SK 최상덕 코치는 “뭔가 보여주고 싶은 욕심도 있는데 아직 적응단계다. 어떻게 던져야 좋은지 구분을 못하고 있기도 하다. 산체스도 처음엔 그랬다”며 “핀토는 지금은 투구수를 늘리고 몸을 만드는 과정이다”라고 했다.

조금 더 지켜보겠다는 언급이지만, 최 코치는 동시에 핀토의 장단점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있다. 핀토가 SK 코칭스태프의 조언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면 명확하게 각인 시키겠다는 심산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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