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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박세웅 연습경기서 4이닝 무실점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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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이 국내에서 처음 치른 평가전에서 무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박세웅은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의 자체 평가전에 홈팀 선발로 나와 4이닝 동안 안타 1개를 내주고 삼진은 5개를 잡으며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타석에서는 새 외국인 타자 마차도가 3타수 2안타로 활약했습니다.

창원에서 열린 NC의 청백전에서는 이재학과 구창모가 나란히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6번 타자 김성욱이 솔로 홈런을 터트리는 등 불방망이를 휘둘렀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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