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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조호르 다룰 탁짐, 선수들 연봉 모아 코로나 극복 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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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출처 | 조호르 다룰 탁짐 SNS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참가팀인 말레이시아 슈퍼리그 챔피언 조호르 다룰 탁짐이 선수들의 연봉 일부를 모아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 기부금을 조성한다.

‘폭스 아시아’는 28일 조호르 다룰 탁짐 선수들이 연봉의 일부를 모아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 기부금을 조성한다고 보도했다. 말레이시아는 2100여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고, 26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말레이시아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지난 13일부터 1부리그를 잠정 중단 한 상황이다.

조호르 다룰 탁짐의 주장인 해리스 하룬은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 선수들이 연봉 일부를 모아 조호르 재난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코로나 사태를 위해 싸워야한다. 모든 사람들이 힘을 모아야할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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