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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놀면뭐하니?' 잔나비 "객원 드러머 필요? 유고스타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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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MBC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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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밴드 잔나비 드러머를 제안받았다.

28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방구석 콘서트'가 펼쳐졌다. 이날 잔나비는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를 열창했다. MC 유희열은 잔나비에 대해 "각종 축제 섭외 0순위로 대세 중에 대세"라고 말했고, 이적은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짙은 여운 주는 밴드"라고 칭찬했다.

무대가 끝난 후 잔나비 최청훈은 "전국 투어가 중단됐다. 5개 도시 10회 공연 준비하고 있었는데 서울과 광주 3회 공연 후 중단됐다.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무산 돼서 아쉽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섭외 연락 받고 기뻤던 게 준비했던 무대를 더 좋은 기회로 보여드릴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적은 "잔나비가 드러머 군입대로 공석이지 않나. 객원 드러머 필요할 텐데 유고스타 어떠냐"고 물었다. 최정훈은 "객원 말고 정식 드러머로 괜찮다"고 답했다. 당황한 유재석은 "8비트 음악만 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잔나비는 "맞출 자신 있다" "저희는 8비트 느낌이 가장 중요하다"고 반가워했다.

유희열도 "이 팀이 비틀스 정말 좋아하는 팀"이라고 거들었고, 이적도 "유재석이 이 노래를 진짜 좋아한다"며 "저보고 이런 음악 하라고 했다"면서 유재석의 잔나비를 향한 팬심을 알렸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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