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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정글의법칙' 김병만x양세형 '독풀 사냥'→다영 '열정 만수르' "정법 못나가면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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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정글의법칙'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양세형, 이상준, 티아라 은정, 우주소녀 다영, 우지원, 진해성 등이 바탁족 마을에서 직접 사냥을 나섰다.

28일 오후에 방송된 SBS'정글의법칙'에서는 식사 해결을 위한 물고기 사냥과 과일 채집 등이 그려졌다.

김병만이 바탁족 전통 독풀 사냥에 나섰다. 독풀 사냥은 물고기를 3분 만취를 시키는 사냥 기법이었다. 김병만은 기절한 물고기를 손으로 잡아 올렸다.

이날 양세형도 김병만 뒤를 따라 물고기 사냥을 했다. 양세형은 "자연에서만 있는 것으로 사냥을 하는 바탁족의 독풀 사냥법을 직접 해볼 수 있어 좋았다"고 인터뷰 했다.

은정은 정글의법칙 찐 애청자로, 코코넛오일과 바나나를 튀겨 먹는 것을 봤다면서 코코넛 채집에 나섰다. 그 뒤를 이상민과 진해성이 따랐다. 이어 이상준은 하늘고추를 발견해서 맛을 봤고, 뒤를 이어 진해성이 맛을 봤다. 둘은 화끈한 고추 맛에 눈물 콧물이 흐르고 소리를 질렀다.

한편 다영은 정글의 법칙을 나가지 못하면 은퇴하겠다는 마음으로 4년 동안 러브콜을 보낼 정도로 꼭 오고 싶었다고 인터뷰했다. 다영은 "모글리처럼 정글에서 태어난 것 같은 마음으로 하겠다"고 했고, 실제로 열정 만수르의 모습을 보였다. 바탁족은 다영의 적극적인 모습에 정글 꿈나무로 인정했다. 특히 양궁을 배운 다영은 바탁족의 활을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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