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어게인TV] '아형' 김준현X홍현희X라비X승관, '먹방→음악퀴즈' 멘트 맛집 '예능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JTBC '아는형님' 방송캡쳐


'아는형님'에 김준현, 홍현희, 라비, 승관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전날 2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김준현, 홍현희, 라비, 승관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으로 폭소를 유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학생 김준현, 홍현희, 라비, 승관이 등장했다. 아형 멤버들이 유민상을 김준현을 착각하자 김준현은 "누구긴 유민상이지. 그럴 수 있다. 우리 첫째 딸도 헷갈려한다. 유민상 형, 민경이가 나와도 '아빠다'라고 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영철은 "현희도 윤화랑 비슷하지 않아?"라고 물었다. 이에 홍현희는 "내가 밥을 먹으러 같다. 백반집에 이모님들이 홍윤화라고 착각하셨는데 타이밍을 놓쳤다. 그래서 뭐라도 해드리고 싶어서 윤화 개인기를 했다"라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수근은 "라비 선행 치면 나오는게 있다"라며 궁금해했다. 라비가 "젊은 커플이 전동 킥보드를 타다가 차를 찌그러트리는 사고였는데 내가 보상을 안 받았다. 내가 여동생이 있는데 또래 같고 그래서"라고 설명하자 이수근은 "웬만하면 자기를 안 밝히거든 근데 그 문자에 '라비랑 그루블린 음악 많이 사랑해주시면 저는 충분할거 같다'라고 썼더라"라며 문자를 읽었다. 부끄러워 하던 라비는 "알려지길 바라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숨겨지길 바라지도 않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비 선행에 승관은 "라비형이 계산을 하고 행동한게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멀리서 누가 쇼핑백을 들고 가는데 누가봐도 라비였다. 인사를 하고 어색한 사인데 밥을 같이 먹게 됐다. 우리가 '형 밥은 저희가 계산할게요'라고 했는데 형이 '내가 여기서 삽겹살까지 얻어 먹으면 뭐가 되니' 라면서 결제를 해줬다. 이것마저 노린게 아닐까"라며 미담을 밝혔다. 이에 라비는 "사실 2년 정도 기다렸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중간 광고 "드디어 그들이 이곳에 왔다. 그들은 도대체 어떤 조합인가. 제발 받아줘. 우리도 왜 이 조합으로 왔는지 몰라. 입학&신청서"라며 입학신청서를 소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별명 부자 승관은 "아버지가 부씨여서 부씨는 내가 유일할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부씨가 제주도에는 많은데"라고 설명했다. 이어 승관은 "엄마는 성이 더 특이하다. 엄마는 성이 '좌'씨다. 그래서 내가 '부좌' 집안이다. 성함도 되게 특이한데 계수나무 '계'자랑 꽃 '화'자 써서 '좌계화'다"라며 특이한 이름으로 생긴 에피소드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준현은 살면서 가장 억울했던 일로 "장염에 걸린 적이 없는데 장염에 걸렸다. '뭘 먹었는데 탈이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짜증이 확 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준현은 "정글의 법칙에 나갔을 때 "의사 선생님이 '준현 씨는 한 달 동안 아무것도 안 먹고 물만 먹어도 빈혈이 안 온다'고 말했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승관이 김희철에게 '전주 1초 듣고 맞히기' 대결을 제안했다. 두 사람은 박빙의 실력을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김희철은 "인정한다"라며 승관의 실력을 인정했고, 승관이 김희철을 최초로 이겨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