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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호나우두 기술' 산초, 20살 기준 메시-호날두 월등 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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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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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이제 막 20살이 된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가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와 비교되고 있다.

2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메시, 호날두와 기록을 비교할 때 같은 20살일 때 산초가 올린 숫자는 월등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산초는 90경기 동안 31골 42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70경기에서 26골 8도움, 107경기 16골 16도움을 올린 호날두를 능가하고 있다. 이 매체는 변수를 고려하더라도 이 수치를 무시할 수 없고 설명했다.

또 산초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유망주 시절 유소년 축구 전문가로부터 "브라질 호나우두만 할 수 있었던 기술을 발휘하고 있다. 호나우두와 같은 힘을 아니지만 기술과 테크닉 수준은 같다"는 평가를 들었다는 상기시키기도 했다.

산초는 현재 친정 맨시티를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리버풀, 첼시,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등 유럽 빅클럽들의 영입 대상 리스트에 올라 있다.

산초의 몸값은 최소 1억 파운드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성공을 완전히 장담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여전히 어리고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과연 산초가 마지막까지 메시와 호날두를 넘어설지 흥미롭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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