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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국내복귀' 손흥민, 첫 번째 행보는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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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파주, 이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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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한국으로 잠시 복귀했다.

유럽 전역에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손흥민은 지난 28일 귀국했다. 토트넘 측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훈련장을 폐쇄하면서 손흥민은 한국에서 컨디션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

유럽 뿐만 아니라 영국에서 코로나19는 큰 위험이다. 영국은 현재 확진자가 17000여명을 넘었고 사망자도 1000여명이 됐다. 또 프리미어리그 시즌이 중단되면서 손흥민도 비교적 안전한 한국으로 돌아온 것.

일단 손흥민은 국내 복귀 후 14일 동안 자가격리를 할 예정이다. 또 손흥민은 화상 통화를 통해 코치진의 지휘 아래 라이브 비디오 트레이닝을 실시한다.

한편 손흥민은 영국 내 코로나19의 상황 및 PL 재개 여부에 따라 영국으로 복귀할 시기가 정해질 전망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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