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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당나귀귀' 헤이지니, 당 과다 젤리 먹방→김소연 뉴욕 오디션·양치승 특별한 거제 방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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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KBS2 '사장님귀는 당나귀귀' 캡처


헤이지니와 김소연, 양치승의 회사의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에는 크리에이터 헤이지니, 에스팀 대표 김소연, 스포츠 트레이너 양치승의 일상이 그려졌다.

랜선유치원 원장 헤이지니는 식목일을 맞아 젤리, 마시멜로, 머랭쿠키 등 과자가 열리는 화분을 만드는 콘텐츠를 기획했다. 헤이지니는 이를 제작하면서 "대부분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없으면 (물건을) 직접 다 만든다"고 설명했다.

헤이지니와 함께 화분을 꾸미던 창립 멤버들은 과거 알록달록한 달걀 젤리를 만들었던 이야기, 주름 배기관에 젤라틴을 넣어 핸드메이드로 거대 지렁이를 만들었던 이야기 등을 전하며 4년간 회사를 일궈온 과정을 회상했다.

이어 헤이지니는 두 번째 채널 '지니얌' 채널 촬영을 위해 카메라를 켜둔 채 젤리를 먹방했다. 젤리 먹방을 보며 심영순은 "저러다 당뇨병 걸리겠다"고 걱정했고, 헤이지니는 "(단 것을 먹는 게) 힘들다. 처음엔 너무 좋았는데 계속 먹다보니까. 그래서 매운 걸 계속 먹는 것"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연 에스팀 대표는 글로벌 스타 발굴 프로젝트 일환으로 패션 회사 최초 오디션을 진행했다. 모델 수주, 천진호, CEO 임상아가 함께하는 가운데 댄서&싱어 부문, 모델 부문, 인플루언서 부문으로 나뉘어 오디션이 진행됐고, 1천여 명이 넘는 참가자가 각지에서 몰려들었다.

특히 김소연은 노래로 지원한 한 참가자 카이우에게 반가움을 내비쳤다. 김 대표는 정우성을 연상하게 하는 참가자의 비주얼에 감탄했고, 카이우는 "저는 그림그 리는 걸 좋아하고 노래도 좋아하지만 일단 다 한다"며 패기를 보였다.

모델팀에서도 탐내던 이 12살 참가자는 샘 스미스의 곡을 불러 1차 합격을 거머쥐었고, 김소연은 "성장 가능성을 제가 보는 것 아닌가. 어린 참가자들이 오면 그 친구들이 하는동안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하는 거니 저한테는 너무 좋았다"고 오디션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양치승 관장은 직원들과 함께 거제에 있는 성수 직원 어머니의 가게를 찾았다. 가게 홍보를 잘 해주고 싶었다는 양치승은 특별 게스트의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양치승은 이와 관련 "거제도 일대가 들썩거리지 않을까 한다. 가장 친한 동생 중 한 명이고, 저 한테 운동 배운 적 있고 키가 크다. 깜짝 놀라실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거제의 한 헬스장을 방문한 양치승과 직원들. 양치승은 해당 헬스장을 2호점이라 선언하며 "그 바로 앞 헬스클럽에서 일도 했었다고 한다. 내려가 상권을 분석해보니 어느정도 평수 해서 알려주면 성수도 잘할 것 같다. 성수 거제, 정태 장원으로 해서 (고려해) 보고는 있다. 거제에 헬스클럽을 차리면 성수가 일할 수 있고 집도 가깝고, 부모님도 뵐 수 있고 좋지 않겠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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