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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집사부일체' 샘오취리·다니엘, 사물놀이 퍼포 합류 "훌륭한 한국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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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BS 방송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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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샘 오취리와 다니엘 린데만이 사물놀이 퍼포먼스에 합류했다.

29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가 사부로 출격했다.

이날 사물놀이 퍼포먼스에 하회탈 듀오가 깜짝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알고보니 두 사람은 샘 오취리와 다니엘 린데만이었던 것. 샘 오취리는 한국 영주권을 취득했다고도 밝혔다.

이어 다니엘은 사물놀이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저희가 원래 사물놀이가 너무나 훌륭한 한국 문화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직접 보는 게 좋고 남산골과 인사동에서도 봤는데 이렇게 역동적으로 춤추면서 악기를 다루는 게 없지 않느냐. 너무 매력적이었다"고 말했고, 샘 오취리는 "한국 처음 와서 소통해야 하는데 잘 못할 때 이 악기를 통해서 마음이 통하더라"고 밝혔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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