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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런닝맨' 이도현, 유재석과 시상식 인연 "유산슬 상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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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배우 이도현이 29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 출연해 유산슬에게 신인상을 준 시상자로서 인연을 알렸다. /SBS '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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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하반기 방송 예정 '18 어게인' 주연 캐스팅

[더팩트 | 문병곤 기자] 배우 이도현이 개그맨 유재석과 인연을 밝혔다.

이도현은 29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 가수 지코, 가수 겸 배우 옹성우, 배우 서지훈 등과 함께 출연해 라이벌 레이스 게임을 펼쳤다.

유재석은 이도현에게 "나도 몰랐었는데, 유산슬 신인상 주지 않았냐"고 물었다. 유산슬은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며 얻은 예명이다.

이에 이도현은 "맞다. 내가 직접 시상을 했다"라고 답했고 유재석은 "그때 정신이 없어서 몰랐다. 정말 반갑다"고 말했다.

이도현은 '런닝맨' 출연 소감에 대해 "'런닝맨'에서 우승하면 상품을 주지 않냐. 그걸 꼭 타서 부모님에게 드리고 싶다. 금을 주실 때도 있고, 한우를 줄 때도 있지 않냐"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전소민은 "요즘 더욱 상품이 세졌다. 기대해도 좋다"라고 하하는 "안마 의자, 태블릿 PC도 있다"라고 맞장구쳤다.

이날 이도현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이도현, 지코, 이광수와 함께 속한 이광수 팀은 지석진 팀에 패해 벌칙을 받았다.

이도현은 지난 2017년 방영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했으며, 이후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등에 출연했다. 오는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18 어게인'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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