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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나흘간 1만5000명 방문…3년 만에 신규 분양 '여주역자이 헤리티지'에 쏟아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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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특별공급, 14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

더팩트

지난 3일 여주시 교동에 문을 연 '여주역자리 헤리티지' 견본주택에 휴일인 6일까지 1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 여주시에 3년 만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와 자이 브랜드 첫 진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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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허주열 기자] GS건설은 지난 3일 문을 연 경기도 여주시 세종지구에 짓는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견본주택에 오픈 첫날인 3일부터 대체휴무일인 6일까지 4일간 1만50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7일 밝혔다. 2022년 이후 여주에서 3년 만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견본주택 방문객 수로 드러난 셈이다.

GS건설에 따르면 여주시 첫 자이브랜드로 기대를 가졌던 수요자들은 넓은 서비스 면적과 특화된 평면, 고급스러운 자재 등 상품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레일기차, 인생네컷 등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 증정으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지역행사를 방불케 한 인기를 끌었다.

주방과 다이닝룸을 구분한 84㎡, 99㎡를 관람한 주부들은 "편리한 동선과 넉넉한 수납공간과 더불어 주방에 큰 창을 배치해 환기는 물론 내부 조망까지 가능한 구조가 특히 마음에 든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8개 동에 전용면적 △59㎡A 85세대 △59㎡B 81세대 △84㎡A 249세대 △84㎡B 248세대 △99㎡A 52세대 △99㎡B 52세대 △136㎡P(펜트하우스) 2세대 등 총 76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22일 당첨자 발표 후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예정일은 2027년 6월이다.

여주는 비규제지역이라 청약자격조건에 대한 제약이 덜하다. 여주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에게 공급되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이면 주택이 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수와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전용면적 85㎡ 이하에 대해 가점제는 40%, 추첨제는 60%를 적용받는다. 전용면적 85㎡ 초과는 추첨제 100%를 적용한다. 가점제 낙첨자는 추첨제로 자동 전환된다.

분양 관계자는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여주의 첫 번째 자이 프리미엄, 여주역세권 개발로 높아진 미래 가치, 도보통학 가능한 초·중교 위치로 안전한 교육환경, 여주역세권 최대의 커뮤니티 시설, 경강선 여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 전 세대 4-Bay 이상 설계에 다양한 공간 특화 등 최신 주거 트랜드와 고급 아파트의 조건을 모두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3년 만에 신규로 분양하는 아파트라는 점과 '자이'라는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덧붙였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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