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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안 섞고 마신다" MZ 저격…편의점 '간편 하이볼'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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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수가 꽤 높은 주류에 탄산수 같은 것을 섞어서 만든 캔 형태의 술이 특히 젊은 층에 인기입니다. 지난 1년간 매출이 5배 넘게 급증했는데요.

김형래 기자가 그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기자>

편의점 주류 진열대가 각양각색의 캔 제품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위스키나 보드카 등 주류에 탄산수와 과일즙 등을 섞어서 만든 술인데, 캔 형태로 생산해 바로 마실 수 있는 즉석 음용음료, 이른바 'RTD' 주류로 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