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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PSG, 은돔벨레 영입 위해 사전 접촉...단장이 열렬히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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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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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파리 생제르망이 토트넘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은돔벨레 영입에 나섰다. 이미 초기 접촉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은돔벨레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하지만 PSG도 영입전의 강력한 경쟁자이다"고 전했다.

은돔벨레는 큰 기대를 모으며 클럽 레코드로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주급은 20만 파운드(약 3억원)이며 이는 최고 주급자인 케인과 동일한 수준이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은돔벨레는 토트넘 적응에 실패했다. 무리뉴 감독은 공개적으로 은돔벨레의 기량을 질타하기도 했다. 2025년 6월까지 장기 계약을 맺었지만 무리뉴 감독이 은돔벨레를 쓰지 않는다면 토트넘은 아까운 주급만 허비하게 된다.

결국 판매대상으로 올렸고, 바르셀로나와 PSG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매체는 "PSG의 레오나르도 단장은 은돔벨레를 좋아한다. 이미 은돔벨레 측근과 초기 접촉을 가졌다. 몇 주 내로 다시 만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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