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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케인, "EPL, 6월말까지 끝내야 해...다음 시즌 여파도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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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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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해리 케인이 프리미어리그 중단 사태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시즌을 모두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6월 30일을 데드라인으로 잡았다.

케인은 영국 '스카이스포츠' 펀딧 제이미 래드넵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Q&A 시간을 가졌다. 케인은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해 재활 훈련을 마치고 팀 훈련 복귀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프리미어리그는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다. 4월 30일까지 중단을 선포했지만 현재 영국 내 급증하는 환자 수로 봤을 때 5월 재개는 힘들어 보인다. 때문에 일부 영국 매체는 7월 중 무관중 경기로 프리미어리그가 재개될 것이라는 견해를 내놓고 있다.

케인은 프리미어리그를 완주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했다. 하지만 데드라인은 달랐다. 케인은 "제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프리미어리그는 시즌을 마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지만 나의 데드라인은 6월 말이다"고 말했다.

이어 케인은 "이후 다음 옵션을 살펴보고, 다음 시즌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개인적인 견해로는 시즌을 끝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다음 시즌에도 미치는 영향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기다리며 어떤 일이 일어날지 봐야 한다. 나는 지난주 까지 팀에서 재활을 하고 있었다. 이후 돌아가면 팀 훈련에 복귀 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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