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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복면가왕' 왁스, 데뷔 20주년 소감 "노래 많이 해야겠다"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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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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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왁스가 데뷔 20주년 소감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은 나한테 지구 난 이기구 지구본'의 정체가 왁스로 밝혀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왁스는 '가왕은 나한테 지구 난 이기구 지구본'으로 2라운드에 진출했고, 김현철의 '일생을'을 열창하며 독보적인 감성과 가창력을 자랑했다.

이에 맞선 하현곤은 박진영의 '키스 미(Kiss Me)'로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하현곤이 승리했고, 왁스는 아쉽게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특히 스페셜 판정단 출연자들 대다수가 왁스의 정체를 미리 눈치챘고, 김성주는 왁스가 가면을 벗기 직전 "여러분들이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있는 그 목소리의 주인공이 맞을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해달라"라며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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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성주는 "정확히 2000년에 데뷔하셨기 때문에 올해가 데뷔 20주년이다. 소감이 어떠냐"라며 질문했고, 왁스는 "남의 숫자 같은 느낌이 든다. 제가 체감하기로는 10년 정도 노래한 거 같다. 벌써 숫자로 20이 됐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라며 털어놨다.

이어 왁스는 "음악을 하다 보면 이런 노래도 하고 싶고 저런 노래도 하고 싶고 가리게 되고. 조금 더 나은 무대를 준비하면서 공연도 미루게 되고 했었다. 조금이라도 건강하고 목소리가 더 싱싱하게 나올 때 노래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올해는 진짜 많이 준비하고 있다"라며 밝혔다.

또 왁스는 히트곡 '오빠'로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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