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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적 가능성 언급한 케인 "우승 못한다면 토트넘 떠날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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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해리 케인. 출처 | 토트넘 트위터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토트넘 공격수이자 손흥민의 동료인 해리 케인(26·잉글랜드)이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케인은 30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 제이미 레드냅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를 통한 인터뷰에서 “토트넘을 사랑하고 앞으로도 쭉 그럴 것”이라면서도 “팀이 발전하지 못한다면 나는 (팀에) 남아 있을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적 가능성을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케인은 “나는 야망이 있고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 토트넘에 영원히 남겠다는 것은 확실한 게 아니다”라며 “몇 년간 우리는 환상적인 팀이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우승하지 못했다. 선수로서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다. 빨리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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