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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대탈출3', 칠흑 같은 어둠 속 극한의 공포…천해명 재등장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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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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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대탈출3' 멤버들이 어둠 속에서 극한의 공포를 느꼈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대탈출3' 5회에서는 김동현이 마네킹 사이에서 사람을 발견하고 엎드렸다.

이날 멤버들이 안대를 벗자 십장생 그림과 옷들이 걸려 있었다. 드레스룸이었다. 김동현이 다른 문을 열자 갑자기 방의 불이 꺼졌고, 멤버들은 깜짝 놀랐다. 문을 다시 닫으니 불이 켜졌지만, 이번엔 김동현이 놀랐다. 김동현은 인터뷰에서 "심하게 놀랐다. 아이가 뒤에 있으면 튀어 나갔을 텐데, 아이가 집에 안전히 있으니 원래대로 돌아온 것 같다"라고 밝혔다.

어둠 속에서 길을 찾기 위해 실을 활용하기로 한 멤버들. 강호동이 먼저 나가보기로 했지만, 두려움 때문에 금방 돌아왔다. 강호동은 인터뷰에서 "영혼이 털릴 것 같은 묘한 느낌이 들고 등골이 오싹하면서 너무 놀랐다"라고 밝혔다. 이런 상황을 극도로 무서워하는 신동은 "중도 포기되나. 나 못할 것 같다"라며 두려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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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김동현에 이어 멤버들도 함께 나왔다. 마네킹 방이었다. 멤버들이 마네킹 옷 속에서 퍼즐을 발견하던 그때 김동현은 마네킹 사이에서 남자를 확인하고 비명을 질렀다. 사람은 곧 사라졌고, 멤버들은 방으로 돌아가 퍼즐을 맞춰보았다. 미완성이었지만, 유병재는 천해명 때 나왔던 문양인 걸 알아봤다.

이어 멤버들은 다른 문을 열었다. 긴 복도 벽엔 전서체 문자판이 있었고, 유병재는 퍼즐의 문자를 정확히 맞혔다. 그때 김종민과 강호동은 앞에 무언가 있단 걸 느꼈다. 여자였다. 곧 여자는 사라졌고, 멤버들은 2층 서재의 문을 열었다. 배낭엔 귀사모 티셔츠와 안내문, 그리고 천세만세교와 천마도령에 대한 기사가 있었다. 천마도령은 천해명의 신아들이었다.

유병재는 인터뷰에서 시즌 1때도 천마도령, 천해명에 대한 기사를 본 것 같다고 말하며 "그때부터 큰 그림을 그렸네"라며 놀랐다. 유병재는 이곳이 포교한 신도가 들어가면 흔적도 없이 사회에서 사라진다는 '성굴'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김종민은 신문 미로, 신동은 책에서 글자를 발견했다. 또한 방문 앞 발판 밑에도 글자가 있었다. 신동, 유병재, 피오는 드레스룸 벽지에서 프레임 열쇠를 발견했다. 프레임 열쇠를 꽂자 계단이 나왔고, 멤버들은 1층 부엌으로 내려갔다. 멤버들이 자성이 있는 식탁에 집중하는 사이 김동현, 김종민은 통로에 갔다가 밑에 있는 귀신을 발견하고 경악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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