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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짝짝이 신발' 그릴리쉬, '집에 머물자" → 곧바로 교통사고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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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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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잭 그릴리쉬(아스톤빌라)가 SNS를 통해 "집에 머물자"는 이야기를 했지만 교통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29일 버밍엄 인근 웨스트미들랜드에서 7만 파운드(1억 원) 상당의 흰색 레인지로버 차량이 길에 주차된 차량들을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차량의 운전자가 다급한 표정으로 길에 서서 이야기를 나누는 사진과 사고 사진들이 SNS 상에 떠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운전자가 잭 그릴리쉬로 보인다는 트윗이 급증하면서 경찰이 자세한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사고 차량 운전자이 사진을 보면 그릴리쉬처럼 보인다. 특히 당시 그는 다른 신발을 신고 있다"고 전했다.

교통사고는 문제가 아니다. 다만 그릴리시는 전 날 자신의 SNS에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집에 머물자”고 독려하는 캠페인 영상을 올렸다.

아스톤빌라는 이 사고와 관련한 설명을 듣기 위해 선수측와 접촉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트 미들랜드 경찰측은 레인지로버의 주인이 누구인지 밝히기를 거부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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