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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코로나19 확진' 다시마 일본축구협회장 3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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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 회장(오른쪽). 제공 | 대한축구협회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고 치료 중인 다시마 고조(63) 일본축구협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30일 일본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다시마 회장이 재선해 3번째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코로나19 확진 후에도 일부 화상 회의에 참여한 다시마 회장은 “세계가 코로나19로 큰 영향을 받을 때 회장직을 맡아야 할 책임이 어느 때보다 크다. 이 난관을 극복하려면 단결해야 한다”며 “코로나19 여파를 감안해 선수 등록비 등 각종 비용을 1년 이상 동결하는 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다시마 회장은 앞서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의 확진 소식으로 JFA하우스가 폐쇄되기도 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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