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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전효성, 국립현대미술관 일일 직원 변신…센스 만점 워너비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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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전효성이 직업 체험 콘텐츠에서 미술관 직원으로 변신했다. JHS엔터테인먼트, ‘일해보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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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특별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 27일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효성의 직업 체험 콘텐츠가 공개됐다. 영상에서 전효성은 청주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일일 직원으로 활약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일일 직원으로 전효성은 친절한 응대로 관람객들의 티켓 발권을 도와주기도 했으며 자신감 넘치는 영어실력으로 외국인 관람객 응대까지 완벽하게 해냈다. 이어 관람객에게 동선 안내와 질서 안내까지 깔끔하게 해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작품 해설 업무를 위해 직원에게 속성 과외를 받은 전효성은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실무에 들어간 전효성은 배운대로 관람객들이 이해하기 쉽게 작품을 설명했다. 또한 “노래 한 곡만 불러달라”는 관람객의 요청에 지난해 11월 발매한 ‘스타라이트(STARLIGHT)’를 짧게 선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한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 후 다양한 음악과 방송 및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tvN ‘메모리스트’의 강지은 역으로 완벽 변신해 몰입감 넘치는 연기력을 뽐내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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