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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아침마당' 손헌수가 '6시 내고향'에서 힘들었던 이유를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7000회를 맞이한 '6시 내고향'의 리포터들이 총출연했다.
청년회장으로 맹활약 중인 손헌수는 "제가 도심에 살다보니 방송 첫날 농사일 하는게 쉽지 않았다"며 "방송은 시작하고 편집하고 일하는 줄 알았는데 진짜로 다했다. 8개를 다 시키니까 당황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멀미를 살벌하게 하는데 처음 배를 탔을 때 정말 고생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고다혜는 "손헌수는 한참 더 일해야하낟. 아직 병아리다. 저는 시작할 때 살아있는 음식을 못먹었는데 이제는 먹는다. 하지만 그만두고 싶었던 적은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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