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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네이마르부터 파티까지...바르셀로나, 메시 대체할 후보 7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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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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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를 대체할 수 있는 선수는 누가 될까.

3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역대 최고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 메시도 세월 때문에 영원할 수 없다면서 바르셀로나가 라리가 우승 10번, 챔피언스리그 4번, 발롱도르 6번, 올림픽 메달까지 따낸 메시를 대체하기 위해 계약할 수 있는 7명의 후보를 선정했다.

가장 먼저 네이마르의 이름이 올랐다. 이 매체는 네이마르가 지난 2013년 바르셀로나에 영입될 때부터 메시를 대체하기 위한 선수였다고 강조했다.

실제 네이마르는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MSN'으로 불리며 바르셀로나를 넘어 세계 최강 공격진을 형성했다. 하지만 2017년 세계 최고 이적료인 2억 2200만유로에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해 충격을 줬다.

네이마르는 메시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해 PSG를 선택했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팀내 불협화음과 잦은 부상으로 PSG 합류를 후회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복귀를 노리고 있는 네이마르지만 PSG의 허락 없이는 불가능한 상태다.

다음은 후보는 네이마르의 팀 동료 킬라안 음바페(22)였다. 이 매체는 메시의 대체자를 PSG에서 찾는다면 네이마르가 아니라 음바페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어린 나이에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음바페는 공격 각 부문에서 선두권에 올라 있다. 이미 10대 때부터 세계적인 기량을 뽐낸 그가 메시의 후계자로 네이마르 대신 바르셀로나와 계약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밖에도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이상 리버풀),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안수 파티(바르셀로나) 등이 메시 대체자로 거론됐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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