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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스카이72 코로나19 극복 성금 1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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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스카이72 골프&리조트(스카이72)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복구 성금 1억원을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전달식은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의미로 생략했다.

스카이72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 1억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작업과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생필품 구매, 도움이 필요한 곳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미 스카이72는 인천 네스트호텔과 함께 두 사업체가 위치한 인천지역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지역에 음식을 지원하면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대구의료원을 비롯해 대구·경북에 위치한 11개 의료기관에 네스트호텔에서 당일 직접 만든 마늘빵과 쿠키, 음료수 등 1000인분을 매일 전달했다.

인천지역에도 지난 16일부터 4월 3일까지 총 15개 의료기관에 직접 꾸린 도시락과 간식 등을 전달한다. 약 3주간 총 1만 8000여명 분량의 음식은 코로나19로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스카이72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내장객 대상 드라이브 스루 체온측정, 클럽하우스 내 열감지 카메라 설치, 카트 및 그늘집 등에 손소독제를 확대 비치하는 등 위생 관리에 적극 힘쓰고 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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