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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해외에 한국 코로나19 대응체계 우수성 알리는 국내 방송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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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몬디·손미나 등 해외매체와 인터뷰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국내 방송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는 한국식 방역 체계의 우수성을 해외에 적극적으로 알리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방송가에 따르면 알베르토 몬디는 최근 이탈리아 라이뉴스24와 화상 인터뷰를 하며 "한국 정부는 바이러스를 잘 차단했다"고 평했다.

특히 확진자가 발생하면 동선을 공개하고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까지 검사를 진행하는 투명하고도 꼼꼼한 대응 시스템을 치켜세우는 한편,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많은 인원의 감염 여부를 효율적으로 판정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