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제7회 가톨릭영화제 포스터(사진=가톨릭영화제 제공)2020.03.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가톨릭영화제(Catholic Film Festival 2020)가 경쟁 부문에 초청할 단편 영화를 모집한다.

가톨릭영화제 측은 30일 "'기쁨을 살다(Living with Joy)'란 주제에 부합되는 30분 이내 단편 영화를 장르 구분없이 모집한다"고 밝혔다.

출품 기한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이며, 8월 예심을 거쳐 9월1일 본선 진출작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본선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 1편에는 상금 200만원, 우수상 1편에는 상금 100만원과 장비 대여 이용권 50만원을 제공한다. 장려상 2편과 특별 장려상 1편(극영화 이외 장르)에는 상금 70만원과 장비 대여 이용권 3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한편 가톨릭영화제 측은 경쟁 부문 격인 단편 영화 모집과 아울러 비경쟁 부문 상영작 공모도 함께 진행한다. 비경쟁 부문 공모 마감도 7월 31일 자정까지며, '기쁨을 살다' 주제에 부합하는 60분 이상의 미개봉 장편영화면 출품 가능하다.

제7회 가톨릭영화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나흘간 서울 대한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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