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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BNK 초호화 레전드 코칭스태프진 구성, 변연하 코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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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014-2015 여자프로농구(WKBL)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변연하.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창단 첫 시즌을 비교적 성공적으로 보낸 BNK 썸이 코로나 19 사태로 인하여 잔여 리그가 조기 종료 됨에 따라 발빠르게 다음 시즌을 준비한다. WKBL 최고의 테크니션이었던 또 한명의 레전드 변연하 신임 코치를 추가 영입하기로 하였다.

변 코치는 WKBL 출범이후 1999년부터 2015~16리그까지 총 644경기(PO포함)에 출전하면서 통산 22,034.25분(평균34.21분) 출장, 9,498득점(평균14.75점), 통산 3점 성공율 평균 35.0%(1,237성공/3,534시도)을 역대 포워드 중 최고의 기록을 남겼다.

은퇴 후 미국 스탠포드 여자대학농구팀에서 2년간 지도자 연수를 마치고, 작년 7월 귀국한 변연하 코치는 지난 시즌 부산MBC 여자프로농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했다. 자타 공인 WKBL 최고의 득점력을 자랑하던 변연하 코치의 영입으로 BNK썸 선수들의 1대1 개인 기술과 3점슛 성공률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원 여성으로 코칭스태프를 구성하여 여자프로농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는 BNK썸 여자프로농구단으로서는 유영주 감독을 비롯하여 가드 최윤아 코치와 센터 양지희 코치에 이어 포워드 출신인 변연하 코치의 합류로 기존 3명에서 4명으로 보강함에 따라 WKBL 출신 포지션 별 최강의 코칭스태프를 구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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