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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미스터트롯' 측 "아티스트 접촉 시도 자제해 달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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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노컷뉴스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TOP7 (사진='미스터트롯'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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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최종 7인을 매니지먼트하는 뉴에라 프로젝트 측이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해 달라고 팬들에게 부탁했다.

뉴에라 프로젝트는 30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서로를 지키기 위해 팬분들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해 주세요!"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 사진 안에는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행하고 있다. 이에 뉴에라 프로젝트는 현재 방송과 아티스트에 대한 개인 및 단체 서포트를 받지 않고 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뉴에라 프로젝트는 "더불어 팬 여러분들은 공개되지 않은 촬영 현장의 방문 및 아티스트에 대한 접촉 시도를 자제해 주시고 아티스트가 차량 이동 중에 창문을 내리고 인사를 드리지 못하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지난 1월 시작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7명이 TOP7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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