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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POP이슈]'더 킹: 영원의 군주', 첫방 전 만난 암초..캐스팅 갑질 논란 "확인 중"(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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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더 킹: 영원의 군주' 포스터


[헤럴드POP=천윤혜기자]'더 킹: 영원의 군주'가 첫 방송을 앞두고 캐스팅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30일 한 매체는 '더 킹: 영원의 군주' 측의 캐스팅 갑질 의혹을 보도했다. 캐스팅 확정이 된 배역에 대해 배우에게 사전 논의나 공지 없이 변경이 이루어졌다고. 그 역할을 맡기로 했던 배우는 이로 인해 하차 결정을 받아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킹: 영원의 군주'는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로 올해 가장 기대되는 대작 중 하나로 관심 받고 있다. '시크릿 가든',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의 극본을 맡은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었기 때문. 뿐만 아니라 김은숙 작가와 '상속자들'을 통해 한 차례 호흡을 맞춘 이민호가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출연을 결정지으며 관심은 더욱 커졌다. '도깨비'의 김고은의 합류 소식 역시 역대급 드라마라는 예측을 낳게 했다.

하지만 드라마는 첫 방송이 시작되기도 전에 암초를 만나게 됐다. 예상치 못한 갑질 논란이 터지며 비판을 받게 된 것. 현재 '더 킹: 영원의 군주' 측은 헤럴드POP에 "사실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

'더 킹: 영원의 군주' 측의 입장이 구체적으로 나와야 사건의 전후관계를 따져볼 수 있는 사안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첫 방송 전 터진 논란은 '덩 킹: 영원의 군주' 측에 그리 좋을 수는 없는 게 사실.

첫 방송 전 예상치 못한 이슈로 주목을 받은 '더 킹: 영원의 군주'가 이번 논란에 대해 어떻게 답을 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는 오는 4월 17일 첫 방송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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