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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첼시, '아스날 타깃' 브라질 DF 영입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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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균재 기자] 첼시가 아스날 타깃인 가브리엘 마갈레스(23, 릴) 영입에 임박했다.

영국 메트로는 29일(한국시간) 유로스포르트를 인용해 첼시가 3000만 파운드(약 454억 원)에 아스날이 노리는 센터백 마갈레스의 영입에 거의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브라질 23세 이하 대표팀 출신의 마갈레스는 190cm의 장신 수비수다. 공중볼 싸움과 태클 능력이 탁월하다. 올 시즌 프랑스 리그1서 24경기(1골), 유럽챔피언스리그서 6경기에 출전했다.

프랑크 람파드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올 시즌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커트 주마, 안토니오 뤼디거, 피카요 토모리 등을 번갈아 센터백으로 기용했지만 적임자를 찾지는 못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지휘하는 아스날도 마갈레스에게 관심을 보이는 빅클럽이다. 올 겨을 파블로 마리, 세드릭 소아레스를 임대 영입했지만 시코드란 무스타피와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포울로스의 올 여름 거취가 불투명하다.

유럽이 주목하는 수비수 마갈레스의 차기 행선지에 이목이 쏠린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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