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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코로나 확진’ 루가니 여자친구 깜짝발표, “임신 4개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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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서정환 기자] 다니엘레 루가니(26, 유벤투스)가 아버지가 된다.

유벤투스의 수비수 루가니는 지난 12일 코로나19 검사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그는 이탈리아 대표팀 출신 센터백으로 올 시즌 리그 3경기에 출전한 1군 선수다. 루가니의 여자친구로 이탈리아에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미셸라 페르시코도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 둘은 자가격리 중이다.

좋은 일도 생겼다. ‘풋볼 이탈리아’의 보도에 의하면 페르시코는 임신 4개월이라고 한다. 둘은 아직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지는 않았다.

페르시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4개월이다. 원래 임신을 일찍 발표하려고 했는데 루가니가 코로나 확진을 받았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이에게 아무 영향도 주지 않길 기도한다. 의사선생님이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다. 하지만 무서운 마음이 든다”고 고백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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