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동상이몽2' 진태현, 딸 다비다의 박시은 '보보경심 려' 질문에 '질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진태현이 박시은 '보보경심 려'에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진태현이 박시은 '보보경심 려' 이야기에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비다가 "엄마 '보보경심 려' 찍을때 남편 역할이 강하늘이었잖아요. 어땠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진태현이 "어이가 없네"라며 질투하는 가운데 박시은은 "일단 미안했다. 엄마랑 10살 차이인데 하늘이가 착했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진태현은 "아빠도 그때 엄마 죽을때 울었어. 아빠는 그게 실제면 어떻게 하나라는 생각에"라고 말하자 박시은은 "연애할때 아빠가 나 없어도 살 수 있냐고 물어봤거든 없어도 살 수는 있지. 마음은 좀 아프겠지만 살수는 있겠지"라고 에피소드를 밝히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속상해하는 진태현에 박시은은 "요즘은 아빠 없으면 못 산다고 하지. 아빠 없으면 못 살지"라고 말했다.

진태현이 좋아하는 드라마 있냐고 묻자 다비다는 "좋아하는 드라마는 딱히 없는데 무서운 이야기 살인마역하는거 아빠 만나기 전에 학교에서 그거를 봤었다. 그걸 볼 때 '쟤는 왜 안죽어?' 막 총을 맞았는데도 살아나고 그러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