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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부럽지’ 최송현, KBS 어벤져스 뭉쳤다→ 지숙❤이두희 레이싱 데이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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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리얼 연애 부러우면 지는 거다’의 최송현이 KBS 아나운서 동기들을 만났다.

30일 방송된MBC 예능 프로그램 ‘리얼 연애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서는 최송현이 동기들을 만나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송현은 KBS 아나운서 동기인 이지애, 오정연을 만났다. 이재한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이재한이 오기 전 세 사람은 이재한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이지애는 이재한이 멋있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최송현은 “얼마큼?”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오정연은 최송현이 이재한과 있을 때 편해 보인다고 했다. 오랜 시간을 함께한 동기이기에 할 수 있는 말이었다. 이지애 역시 “보기 좋았다”고 했다. 최송현은 “오빠가 자기가 몰랐던 시절에 내가 너무 궁금하더다라”라며 자리를 마련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세 사람은 KBS 입사 초기로 돌아가 얘기를 나눴다. 오정연은 “처음 회사 들어갔을 때 너무 좋았다”고 입을 뗐다. 그러자 이지애는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다”고 공감했다. 최송현은 의지할 곳이 동기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최송현은 “몇 개월 다니고 눈치 보고 힘드니까 회사 가기 싫어 송을 부르지 않았냐”고 했다. 최송현의 말에 오정연과 이지애는 회사 가기 싫어 송을 열창했다.

이에 동기인 전현무가 이 자리에 합류했다. 프리 선언 후 처음 다 같이 만난 자리에서 네 사람은 서로를 반가워했다. 전현무는 “우리 동기 모임을 왜 MBC에서 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최송현과 이재한의 방송을 보고 “마음이 좋았다”며 “네가 제대로 된 연애를 잘 못해 봐서”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그때랑 표정이 다른 거 같더라”라며 “행복해 보여서 좋더라”라고 했다. 전현무는 “짧은 영상 2개 보고 느낀 건 (최송현이) 결혼한다는 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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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원일과 김유진은 신혼집을 공개했다. 아직까지는 이원일이 혼자 사는 곳이었다. 두 사람은 산 그릇을 정리했다. 그릇을 하나씩 꺼낼 때마다 두 사람을 자체 배경음을 깔거나, 감탄사를 쏟아냈다. 두 사람은 함께 기쁨의 춤을 추기도 했다.

이원일은 김유진을 위해 요리를 했다. 김유진은 “오빠가 요리할 때 멋있다”며 “자기 필드에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멋있다”고 했다. 김유진은 양파를 써는 이원일의 모습에 “너무 멋있다”고 감탄했다. 김유진은 “요리할 때 팔뚝을 보고 반했다”고 덧붙였다.

김유진은 이원일의 완성된 요리를 보고는 “세상 행복하다. 이 시간이 매일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유진은 고생한 이원일을 안아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원일은 김유진의 먹는 모습을 사랑스럽다는 듯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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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숙과 이두희는 개러지에 갔다. 이두희의 서킷용 차를 찾기 위해서였다. 개러지 직원은 이두희의 실력에 대해 “베스트 랭커에도 뽑힌 적 있다”고 설명했다. 지숙은 이두희 차의 바퀴를 직접 갈았다.

지숙은 “이런 거 자동차 TV에서 많이 봤다”며 능숙하게 바퀴를 분리하기 시작했다. 이두희는 “소리가 그럴싸하다”며 안심했다. 이두희는 “타이어 갈아주는 여자친구 대단하다”며 지숙을 칭찬했다. 지숙은 “메카닉 느낌으로 해보겠다”며 막힘없이 타이어를 교체했다.

지숙은 “타이어 갈 때마다 날 불러 달라”고 했다. 이두희는 그런 지숙이 사랑스러운 듯 카메라에 지숙의 모습을 담았다. 이두희가 “차 얘기를 이레이싱 형들이랑만 했다”고 하자, 지숙은 “이 좋은 걸 왜 형들이랑만 했냐”고 했다.

이날 이두희는 지숙에게 레이싱 슈트를 선물했다. 지숙은 “너무 갖고 싶었다”며 이두희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지숙은 “너무 좋다”며 바로 옷을 갈아입었다. 지숙은 “명품 옷보다 훨씬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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