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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정주리, '훈남' 남편과 등 맞대고 활짝…"백년해로 가능할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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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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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정주리가 남편과 근황을 전했다.

정주리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여보. 내꺼. 내 사랑"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과 등을 맞댄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정주리 모습이 담겼다.

이어 정주리는 "백년해로 가능할지는 미지수"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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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주리는 최근 남편, 아들 셋과 촬영한 화보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화목해 보이는 가족의 모습과 남편의 '훈훈'한 외모에 감탄했다.

2015년 한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한 정주리는 아들 셋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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