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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맨땅에 한국말' 미녀들, 떡갈비 간장게장 막걸리에 감탄→"한국 떠나서 슬퍼" 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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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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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맨땅에 한국말' 미녀들의 먹방부터 속내까지, 다양한 모습이 공개된다.

31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맨땅에 한국말’에서는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한국말로 자기소개하기에 도전하는 미녀 출연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지난 2월 5일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는 ‘맨땅에 한국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먼저 2MC인 이휘재와 정세운이 인사말을 한 후 미녀 출연자들은 지금껏 배우고 연습한 한국말로 자기소개를 한다.

미녀 출연자들이 한국말로 자기소개를 하자 예상 밖의 한국말 실력에 현장 분위기가 한껏 고조된다. 과연 이들 중 누가 한국말로 가장 완벽하게 자기소개를 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 한식의 매력에 푹 빠진 미녀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한식의 매력에 푹 빠진 미녀 출연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제작발표회를 마친 후 2MC인 이휘재와 정세운은 미녀 출연자들과 함께 한정식 전문 식당으로 향한다. 미녀 출연자들이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여러 번 접한 한식에 입맛이 익숙해졌을지에 대해 기대감이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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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의 핵심인 정갈하고 다양한 반찬들이 나오고 첫 메인메뉴인 떡갈비가 나오자 고기파인 미녀 출연자들은 환호성을 지른다. 이어 두 번째 메인메뉴인 간장게장이 나오자 “메인메뉴가 또 있었냐”며 끊임없이 나오는 한정식 코스에 깜짝 놀란 모습을 보인다. 이어 뷔락은 낯선 메뉴인 간장게장을 거침없이 맛본 후 “정말 맛있다”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또 미녀 4인방이 자신들의 최애 주류인 막걸리와 함께 속마음을 고백하는 시간을 갖는다.

나탈리아와 페이스는 전날 한국의 전통주인 막걸리를 맛봤다며 “정말 맛있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한다. 막걸리 맛을 궁금해하는 다이아나와 뷔락을 위해 다 함께 막걸리 집에 재방문한다. 이어 “빨리 막걸리 맛보고 싶다”며 막걸리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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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와 함께하며 편안한 분위기에 미녀 출연자들은 조심스럽게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곧 한국을 떠날 텐데 기분이 어때?”라는 나탈리아의 질문에 “너무 슬프다”, “울 것 같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토로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든다.

이어 이들은 한국어를 배운 것뿐만 아니라 “(한국)문화 때문에 정말 돌아오고 싶다”며 한국에 대한 진심을 보여 현장 분위기를 뭉클하게 만든다. 미녀 출연자들은 한국에 돌아오기 위한 계획을 세우며 지금껏 한국에서 지내는 동안 생긴 추억을 되새긴다.

31일 오후 8시 30분 방송.

/nyc@osen.co.kr

[사진] '맨땅에 한국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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