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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박보검 공식입장 "올 여름 입대? 확정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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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박보검 측이 올 여름 군 입대설에 대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31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박보검의 여름 입대 가능성에 대해 "아직 입영통지서도 나오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입대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가 박보검이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촬영을 끝으로 올 여름 입대할 예정이라고 보도해 팬들의 비상한 관심이 모아졌다.

박보검은 지난해 초 드라마 '남자친구' 종영 인터뷰에서도 "군대는 때가 되면 갈 예정"이라며 "늦지 않게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입대 시기에 관한 의견을 밝힌 바 있다.

박보검은 1993년생으로 입대에 아직 여유가 있다. 다만 성실하고 반듯한 박보검의 평소 면모를 고려하면, 박보검은 끝까지 버티는 일부 연예인들과 달리 생각대로 적절한 시기에 군 복무를 마칠 것이라는게 관계자들의 귀띔.

박보검은 20대 남자 배우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원 톱'이다. 군 문제까지 마치고 나면 향후 연기 등 다양한 활동에 거칠 것이 없다.

한편 영화 '원더랜드'는 가상세계에서 식물인간이 된 연인을 의뢰한 20대 여성과 세상을 떠난 아내를 의뢰한 40대 남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박보검 수지 탕웨이 공유 정유미 최우식 등이 함께하는 기대작.

박보검은 여름께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청춘기록'에서 박소담과 호흡을 맞췄으며 영화 '서복' 개봉도 앞뒀다.

sj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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