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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그룹 태사자 김형준이 DJ 활동 당시 모습을 공개했다.

김형준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VIP Party DJ 할 때. 코로나 땜에 강제 칩거 중일 땐 음악과 함께"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김형준은 검은색 라이더 재킷을 입고 즐거운 얼굴로 디제잉에 열중하고 있다. 2017년 한 브랜드 행사에 DJ로 참여한 모습으로 지금보다 더 앳된 얼굴이다. 헤드셋을 목에 걸치고 능숙하게 디제잉 기계를 만지며 열중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를 본 팬들은 "오빠 미모에 심쿵 하겠어요", "DJ도 하셨어요? 대박", "강제 칩거할 때 듣기 좋은 음악도 추천해 주세요", "언젠가 방송에서 디제잉하는 모습 보고 싶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형준은 지난 1월 태사자 재결합 이후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과 MBN 예능프로그램 '지구방위대'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김형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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