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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윌스미스 아들, 코로나19 폐쇄 해변서 서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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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윌 스미스 아들이 코로나19로 폐쇄 조치된 해변에서 서핑을 즐겨 논란이다.

30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제이든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폐쇄된 해변에서 한가롭게 서핑을 즐기다 1000달러(한화 약 122만원)의 벌금을 물게 됐다고 전했다.

당시 해변에는 경고문이 적혀 있었지만, 제이든은 이를 무시하고 해변으로 들어갔다고 전했다. 미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해변과 부두, 해변 자전거 길까지 폐쇄하고 사용 금지 조치했다.

폐쇄된 해변에 들어갈 경우 최대 1000달러(약 122만원) 의 벌금과 최대 6개월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제이든은 아버지 윌 스미스와 함께 영화 ‘행복을 찾아서’ SF ‘애프터 어스’(After Earth·감독 M. 나이트 샤밀란)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 2013년 5월에는 윌 스미스와 함께 영화 ‘애프터 어스’ 내한한 바 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의 집계를 보면 31일(현지시각) 오전 기준 사망자는 3170명에 확진자는 16만 460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1년 뉴욕 월드 트레이드 센터와 미국 국방부를 공격했던 9·11 테러 당시 발생한 사망자 2977명을 넘어선 것이라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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